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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육동한 춘천시장, 대통령표창수치 시기(旗)에 게양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 기념

 

(포탈뉴스통신) 육동한 춘천시장이 26일 최근 수여받은 ‘2025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수치(綬幟‧끈으로 된 깃발)를 춘천시기(旗)에 게양했다.

 

춘천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해 연간 약 45톤의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는 등 자원순환 정책을 선도한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재 지역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률은 76%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춘천시는 ‘자원순환’을 단순한 환경보호 차원을 넘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환경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라는 비전을 구체화하가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춘천 e컵’이라는 다회용컵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소재 컵 제작과 탄소중립포인트 반환제도를 도입했다. 시청 주변과 6개 대학, 보건소 등 지역내 29곳에서 운영 중이다. 2023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8만 4,000여 개의 일회용 테이크아웃컵을 대체하고 각종 축제·행사에서 5만 개 이상의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도내 최초로 신북읍에 현대식 거점배출시설도 조성 중이다. 이 시설은 관리자 상주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을 만들고 시민 대상 홍보·교육·체험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참여 확대에도 힘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순환가능자원 무인회수기를 19대를 운영하면서 올해 7월까지 캔과 투명페트병 3,600만여 개(752톤)를 회수했다. 미래세대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내 초·중·고에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공기관·캠핑장·축제 대상 다회용기 대여·회수 체계 운영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 금지 △공공기관 다회용컵 전환 △민간기업과의 자율협약 확대 등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정책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 같은 행정의 지원과 시민의 실천, 민간의 동참이 어우러져 춘천은 자원순환 정책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시민과 민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춘천’을 향해 자원순환 정책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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