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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양시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 다압면 수해 피해 주민 위해 생수 기탁

특별재난지역 다압면에 200만 원 상당 생수 2,000병 후원

 

(포탈뉴스통신) 광양시 다압면은 8월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회장 박주영)에서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다압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생수 2,000병(500ml,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압면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15mm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누적 피해액이 35억 원을 넘어섰다. 광양시는 피해 현황을 바탕으로 중앙합동조사단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지속 건의했고, 그 결과 지난 8월 6일 행정안전부가 다압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이번 생수 기탁을 통해 수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바른 생활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무궁화동산 조성, 재능나눔 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수는 다압면이장협의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안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연대를 바탕으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방봉현 다압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와 광양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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