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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군,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 한국전통예술축제서 ‘2026 진안방문의 해’홍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조각 예술의 도시 피에트라산타(Pietrasanta)에서 열린 한국 전통문화 예술 축제에 참여해 ‘2026 진안방문의 해’를 세계에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14일까지 피에트라산타 광장과 주요 전시 공간 일대에서 한국의 미술, 음악, 전통 공연, 특산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수천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갤러리 일백헌 대표 김경수 씨와 글씨21 대표 석태진 씨가 기획했으며, 진안군에서는 전(前) 관광두레 PD 조서연 씨가 현장 총괄 디렉터로 참여해 진안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알렸다.

 

행사 기간 동안 진안군은 ‘2026 진안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기념 부채와 진안군 캐릭터 ‘빠망이 키링’을 현장 참가자들에게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람객들은 “마이산이 조선왕조가 시작된 곳”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많은 유럽인들이 2026년 진안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진안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은 유럽인들 사이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다. 현지 참가자들은 진안만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인 홍삼스파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직접 체험해 보고 싶다”는 반응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진안의 역사·문화 자원뿐 아니라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한 웰니스 관광 자원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 중 하나인 피에트라산타에서 진안의 역사와 특산품인 홍삼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다가오는 2026 진안방문의 해를 앞두고 해외 홍보를 적극 확대하고, 세계 각국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수용 태세를 더욱 철저히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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