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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 남구에 소화기 기증!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나라키움 부산 온타워’ 건립 과정에서 사용한 중고 분말소화기를 부산광역시 남구에 기증하여 자원순환과 함께 지역 안전이라는 목표를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분말소화기는 총 89대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온타워 건립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위해 비치했던 소화기 중 사용기한이 충분히 남은 물품을 대상으로, 이를 단순히 폐기하는 대신 꼭 필요한 곳에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증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준태 남부개발처장은 “온타워 준공 후 남은 자산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소방 안전 물품 재활용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안전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기부해주신 중고 소화기는 관련부서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등에 배부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중고 소화기 기증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원재활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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