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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대처 노면청소차 찾아가는 도로청소 실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2년 이후 도로 노면청소차의 운행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가운데,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를 적극 실시한다.

 

‘노면청소차량 찾아가는 마을 도로청소’는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악화 예보 발령 시, 보유 노면청소차(12대)를 읍면동의 도로 청소가 필요한 도로 구간(편도 1차선 이상)에 신속히 출동하여 도로 청소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도로청소 방법은 우선 동에서는 청소가 필요한 구간을 생활환경과로 요청하면, 도로청소차량 운행이 가능한 도로인지 확인 후 해당지역 운행 노면청소차(6대) 운전원에게 연락하여 당일 또는 익일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읍면 지역은 해당 지역에 별도 배치된 차량(총 6대)을 활용하여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파악하고 자체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일반 주민도 도로 청소가 필요한 구간에 대하여는 해당 읍면동으로 요청하면, 확인을 거쳐 동일한 청소가 이뤄지게 된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4개 동지역(효돈, 영천, 대륜, 대천)에 대해 총 6회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향후 예상되는 태풍·국지성 호우 등에 적극 대비하여 도로 우수 넘침에 대비함은 물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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