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서귀포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강화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오는 8월 17일부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의무에 대한 변경 사항을 설치기관에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법 제47조의2에 따라 설치 의무대상 기관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 및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기존보다 두 배 이상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의무 기관의 관리자는 매월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보건소에 통보해야 하며, 장비 사용에 관한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2025년 7월 기준 서귀포시 설치 의무기관은 총 257개소 319대이며, 보건소는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와 장비의 점검 상태 등을 연 1회 현장 점검하고 있다.

 

현재 의무기관 장비에 대해 46.3% 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설치기관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중요한 장비라며, 이번 법령 개정 취지를 시민과 적극 공유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호우 대처상황 확인, “강수 소강상태, 긴장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 대비” 지시 (포탈뉴스통신) 13일부터 14일 새벽까지 파주와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폭우가 집중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아침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적극 대처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강수가 소강상태일 때 긴장을 늦추지 말고 다음 호우를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며 “침수된 교각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긴급 점검하고 지난 폭우로 위험도가 높아진 소하천의 준설 작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지난달 2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대보교 현장을 찾았을 당시에도 교각 긴급 안전 점검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가평군 10개 교각을 점검해 일부 이상이 발견된 곳의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밤 비상 3단계 대처 상황에 대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의 보고를 받은 김 지사는 파주 덕천교의 경계수위 근접 상황에서의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등 선제적 조치를 격려했다. 이 밖에도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등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응급구호비의 신속한 집행과 불편 최소화도 당부했다. 경기도는 13일 새벽 4시 비상 1단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