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시, ‘2025년 제6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1인가구 중증발달장애인 돌봄지원체계 마련 위해 유관기관 머리 맞대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년 제6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과 제주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 논의한 사례는 청년 중증발달장애인 1인 가구로, 함께 생활하던 모의 사망 후 대상자의 안전 및 돌봄 부재가 발생하여 의뢰됐다. 이후 긴급돌봄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거치며 부적응으로 인해 현재는 단기거주시설에 입소해 있는 상황이다.

 

유관기관들은 향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사회적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 연계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주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5년에는 9가구를 대상으로 총 5회의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7월까지 56가구에 대해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총 275건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민관협력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내 주거·의료·심리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신속히 연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5대 핵심 국가예산 사업 건의 (포탈뉴스통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과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연달아 만나며,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한 마지막 설득전에 나섰다. 구윤철 경제부총리와의 면담에서 김 지사는 새만금 개발 정상화와 전북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대규모 전략사업들을 집중 건의했다. 새만금 개발 정상화를 위해서는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새만금 수목원 조성 ▲새만금 신항만 관공선 건조 ▲김제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등 SOC·그린인프라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전주교도소 이전부지 활용방안으로는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방사선 기반 소재·장비 기술 혁신화 사업 등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기본계획 변경 없이 바로 추진할 수 있는 새만금 사업들이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면 국가정책과 지역발전 모두에 손실"이라며, SOC 완공 지연에 따른 기회비용 증가와 민간투자 위축 우려를 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