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주말인 9일(토), 도내 영화관에서 도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인권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 및 윤리·인권 관련 체험과 설문을 통해 도민과 함께 청렴·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오(Elio)'를 상영하여 영화 속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이야기’를 통해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윤리와 인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관람 전·후로는 윤리·인권 퀴즈, 요술풍선 제작 등 가족 단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엘리오'의 주요 장면을 바탕으로 한 ‘윤리·인권 감수성 설문’을 실시해 도민 스스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공사”를 만들기 위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주개발공사의 윤리경영·인권경영 정책과 실천과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도내 청렴·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함께 윤리·인권 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개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