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사회

괴산군 장애인복지관, 군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견학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11일, 발달장애인 이용자 20여 명과 함께 괴산 군립도서관을 견학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각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서관의 기능을 체험했고, 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공간과 배려석 등 대한 안내도 함께 받았다.

 

견학이 진행된 괴산 군립도서관(괴산읍 읍내로 184)은 총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연면적 3,456㎡,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3월 28일 정식 개관했다.

 

현재는 유아․아동자료실, 청소년 공간,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정기간행물 코너, 일반자료실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현 관장은 “괴산에도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생긴 점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견학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 자발적인 이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위안부 할머님들 명예와 존엄, 온전한 회복에 모든 책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날까지 모든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린 기림의 날 기념식 및 기림문화제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뜻을 기리며 이같이 말했다.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안태준,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991년 8월 김학순 할머님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한 지 34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진실을 밝히셨던 할머님들의 큰 뜻과 용기에 우리는 ‘완전한 해결’이라는 답으로 보답하지 못했다”면서 “그 사이 240분의 할머님 중 234분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 해마다 할머님들을 떠나보내며 할머님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루하루가 더욱 절박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우리 곁을 먼저 떠나신 어르신들, 본명조차 기록되지 않은 채 사라진 많은 피해자분들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운 역사의 증언자로 기억하고자 한다”면서 “할머님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