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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소상공인 대상 모바일 마케팅 교육 홍보 역량 강화 ‘한몫’

ChatGPT 활용 콘텐츠 기획법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참여자 만족도 높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홍보 마케팅 교육’은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기법과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총 2회 실시됐으며,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ChatGPT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법, 브랜딩 키워드 도출 전략,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는 실전형 SNS 포스팅 등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87점을 기록했으며, 수강생들은 “교육 시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강의 개설을 바란다”는 의견을 남기며 실무에 큰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윤영 디지털혁신과장은 “이번 교육이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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