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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 흥도동 주민자치회, 교육관 공공 활용 업무협약 체결

고양컨트리클럽과 협력… 주민 대상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기반 마련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고양컨트리클럽(주)과 ‘교육관 공공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컨트리클럽 내 교육관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주민 대상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교육관 시설의 공공 목적 활용 ▲주민 대상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 행사 시 상호 협조 및 지원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시설 이용 시 안전·유지 관리 협력 등이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지역 전체가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자 고양컨트리클럽 대표는 “골프장의 자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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