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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 山業 4.0 수립 착수보고회 12일 개최

기술 기반 산림산업 발전 전략 수립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미래형 임업 전략 수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춘천 山業 4.0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지난 3월 ‘춘천시 임업발전 미래비전 선포 및 포럼’ 이후 추진되는 후속조치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산림산업 전략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기술집약형 산림산업 육성 △빅데이터 기반 민간 주도형 임업 활성화 △산림관광자원 개발 △산림경영 다각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용역의 전반적 계획이 발표된다.

 

이날 보고는 김경남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으며 발표 이후에는 현장에 참석한 임업인과 전문가, 산림 관련 기관·단체들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는 지역 목재 소비 촉진, 산림산업 기반 인프라 확충, 춘천형 산채 가공산업 브랜드 개발, 산림문화자산 활용 관광콘텐츠 발굴, 특용수종·밀원수 식재 등 다양한 전략이 포함돼 있다.

이번 보고회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춘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간보고회,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여기에 시는 교육·연구기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임업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에 맞는 새로운 산림산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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