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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군, 농촌 여성의 잠재력을 깨우다

청양군 생활개선회, 직업역량교육으로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은 여성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 까지 매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직업역량 능력개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기술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교육은 ▲생활 밀착형 수공예품 제작을 배우는 공예반 ▲정원을 직접 설계·디자인하는 정원·설계 화훼장식반 ▲청양 포도를 활용한 와인 제조 실습이 포함된 와이너리반 등으로 구성된다.

 

생활개선회 직업역량 교육은 여성 농업인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분야에서의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농촌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명문희 청양군생활개선회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창의적인 여성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기술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실질적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는 일상 속 실천과 나눔을 통해 농촌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청양군의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을 확대하고, 농촌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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