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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2025년 조사료(볏짚) 스팀가공장비 지원사업 추진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볏짚을 스팀으로 가공해 축산물 품질과 사료 효율을 높이는 ‘조사료 스팀가공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축산농가 15곳을 선정해 장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볏짚을 고온·고압의 스팀으로 처리해 조사료의 소화율과 기호성을 개선함으로써 가축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한육우·낙농 50두, 양·흑염소 300두, 사슴 50두 이상 사육하는 농가이며, 사업비는 총 9900만원 규모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보조금은 50%이며, 농가는 1대당 최대 660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포함 장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접수 결과 총 28개 농가가 신청했고, 시는 사육두수와 농가별 특성을 반영한 배점 기준에 따라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사육 환경과 규모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 조사료를 자체 가공·급여할 수 있게 됐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조사료 스팀가공장비는 축산물 품질 향상뿐 아니라 사료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는 장비”라며 “앞으로도 정읍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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