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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전주시,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4주 연속 소폭 증가하며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유행 대비 요구돼

 

(포탈뉴스통신)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주시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지도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 연속 소폭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3306명)의 59.8%(1976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내 코로나19 발생을 모니터링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총괄적 감염관리를 시행한다.

 

또한,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권고하고,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작년에도 여름철 유행이 있었다”면서 “감염취약시설 관리 등을 통해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 및 고위험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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