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도의회, 민생경제 위한 특위 구성, 도민체감 정책 추진

도민 삶을 위한 정책 플랫폼, 민생특위 본격 가동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41회 임시회를 통해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강봉직(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을) 의원을, 부위원장은 강경문(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위원회 구성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로 평가된다.

 

강봉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제주지역의 민생경제 회복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가장 시급한 과제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특별위원회는 단순한 논의의 장이 아니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을 통해 작지만 강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제주지역 상점가 폐업 증가와 내국인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와 정책 토론회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강봉직 의원, 강경문 의원, 강하영 의원, 김경학 의원, 김대진 의원, 이승아 의원, 현기종 의원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약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의회 차원의 입법 및 예산 심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단순한 위원회 활동을 넘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정책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한미 관세협상 의미있는 결과…농축산업 중요한 이익 지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K-민주주의가 잘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시금석 내지는 판가름은 국무회의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