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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울산시 “올해 상반기 식중독 발생 절반으로 줄었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계절 맞춤형 감시체계 효과

 

(포탈뉴스통신) 울산 지역 식중독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 발생한 식중독은 총 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12건) 대비 50%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발생한 식중독 6건은 모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세균성 식중독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해 겨울철부터 가동 중인 계절별 맞춤형 감시체계의 효과로 풀이된다.

 

울산시는 계절별 맞춤형 감시체계를 통해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바이러스성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 기온이 상승하는 4월 이후부터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계절별 감염 특성을 고려한 선제 대응과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감시 활동 강화가 주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와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감시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7월 3일부터 다중이용시설(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놀이시설 등)을 중심으로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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