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동욱)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점차 심각해지는 마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6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울산마약퇴치운동본부 임은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약의 종류와 특성 ▲ 유통경로 ▲마약확산의 지역사회 실태 ▲중독의 심각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조기발견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홍보와 조기 감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사회적 연결자”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원들이 마약 예방의 지역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며, 마약 없는 건강한 남구 조성에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