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8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광양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 실시

광양시치매안심센터 · 진상초등학교 · 광양경찰서 진상파출소 참여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17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진상초등학교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치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치매 안전망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앞서 광양경찰서 진상파출소의 협조 아래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이 진행됐으며, 치매에 대한 OX 퀴즈를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와 함께 풀어보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본 교육에서는 배회인식표와 배회감지기의 기능, 실종 치매노인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이 안내됐다.

 

또한 강당 곳곳에 부착된 배회인식표를 활용해 실종 치매노인을 발견한 상황을 가정하고, 표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나타나는 정보를 바탕으로 실종신고서를 작성해 배회 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신고처(경찰관)에 제출하는 실습도 병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직접 체험해보니 치매 어르신을 찾는 일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치매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반미순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노인 실종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배회 노인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소통으로 김포 미래 그리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포탈뉴스통신)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으로 김포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1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소와 미래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병수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은 생활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 및 읍면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시장은 이를 주의깊게 경청했다. 이어 모두가 한뜻으로 읍면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한 애기봉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김포시는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도연 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일상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