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과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기념해, 오는 9월 5일까지 짧은 영상 공모전 ‘강동선사 100 to the 30’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서울 암사동 유적 100주년’ 또는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강동구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축제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담은 광고 영상(1분 이내, 세로형)을 제작하면 된다. 드라마, 패러디 등 다양한 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고,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가 응모 영상을 자신의 SNS 계정에 필수로 업로드하도록 하여, 자연스러운 온라인 확산을 유도하고 유튜브 ‘숏츠(Shorts)’ 등 세로형 플랫폼에서의 노출 가능성을 높였다. 공모전 참가자는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 ‘숏츠(Shorts)’ 또는 인스타그램 ‘릴스(Reel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제출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광고 구성의 완성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을 선정하며, 대상 1편(2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 장려상 5편(각 3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희정 홍보과장은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사전 홍보 콘텐츠로 활용해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며, “선사문화 100년, 축제 30년의 의미를 담은 창의적인 영상들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