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활동할 어린이 해설사 ‘에코 프랜즈’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에코 프랜즈’는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물재생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해설사로 활동하게 되며, 이 외에도 공단의 각종 홍보 캠페인·행사 참여, 사진·영상 모델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다. 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8월 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되며, 8월 중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활동 종료 후 내년도 ‘에코 프랜즈 2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해설사 활동 외에도 서울물재생체험관 전시, 교육 프로그램, 물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활동복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에코 프랜즈는 어린이들이 물재생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