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단양군가족센터는 지난4월12일부터 7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성장 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 활동과 간식 만들기를 통해 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기획됐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보드게임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간식만들기 시간에는 켑케익을 만들고 쿠키에 초코펜 아이싱을 함으로써 디자인 감각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만든 케이크와 쿠기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체험을 경험했다.
김미정센터장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직접 만든 간식을 가족과 나누며 자긍심도 높아지는. 아이들의 밝고 적극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단양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