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 메기 어린고기 방류로 내수면 자원회복 선도

도내 8개 시군 17개 수면에 메기 어린고기 7만 4천 마리 방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내수면 생태계 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7월 16일 창원시 산남(주남)저수지를 비롯한 도내 8개 시군 17개 수면에 메기 어린고기 7만 4천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7월 16일 창원시 산남저수지에서 개최하는 방류행사에는 창원시 내수면 어업인(동읍 내수면자율관리공동체)을 비롯하여 연구센터 직원, 창원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연구센터에서는 이날 방류행사 외에도 사천시, 하동군 등 도내 8개 시군, 17개 수면에 7월 18일까지 어린 메기 7만 4천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어린메기가 방류되는 수면은 시군의 추천을 받은 후 메기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서식에 적합하면서 방류효과가 높은 곳,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장소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메기는 연구센터에서 올해 6월부터 종자생산한 건강한 어린 물고기로, 도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방류를 진행한다.

 

메기는 메기목 메기과의 민물고기로 2쌍의 수염으로 먹이나 천적을 감지하기에 고양이와 같다고 해서 영어로는 ‘캣피쉬(catfish)’라고 불린다. 밤에 먹이를 찾아 활동하면서 모기 유충 등 수서곤충을 비롯하여 외래어종인 배스나 블루길의 어린 물고기 등을 잡아먹어 외래어종 퇴치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기의 살은 흰색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매운탕으로 애용된다. 내수면 어업인이 선호하는 주요 어종으로 어린 고기를 생산할 때 서로 잡아먹는 습성(공식현상)으로 대량생산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봄에 생산된 메기는 그 해 가을부터 매운탕으로 사용이 가능하여 짧은 기간 내 상품 크기로 성장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어종이다.

 

김재호 민물고기연구센터장은 “연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도내 하천에 토속어종을 방류하여 민물고기 자원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류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주)올앤비, 홍천군수 신영재, ‘홍천 북방면 민·관·군 체육대회’, ‘2025 예술인 여름세미나’ 축하방문 지역사회 기대감 고조 (포탈뉴스통신) 홍천, 새로운 럭셔리 온천 관광의 메카로 부상 (주)올앤비가 강원도 홍천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골프장, 온천호텔, 워터파크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온천 관광 복합리조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홍천 지역의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럭셔리 휴양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홍천군 북방면 제29회 민·관·군 한마음 체육대회’와 ‘2025 예술인 여름 세미나’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안재만 올앤비 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자리를 빛냈다. 올앤비의 비전: K-컬처를 담은 세계적 리조트 안재만 올앤비 회장은 ‘2023 대한민국 건설문화 대상’ 도시개발 부문 대상 수상으로 입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홍천온천 관광단지를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 골프장과 글램핑, 워터파크 등 복합리조트 단지로 개발하여 한국의 K-POP과 K-Culture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단순히 휴양 시설을 넘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