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와 인제대학교는 7월 11~12일 인제대학교 미래의생명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상국립대학교-인제대학교 바이오 메디컬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주 의학 개발을 위한 의료-빅데이터 융합(Medical-Big Data Convergence for Space Medicine Development)’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경남 바이오·의료 빅데이터 신산업 혁신인재 육성 사업단(BK21 FOUR, 단장 노현수 교수), 인제대학교 심혈관대사질환센터(CMDC, First3.0 지원사업, 단장 한진 교수), 심혈관 및 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 글로벌바이오메디컬센터, 이미징코어옵틱네트워크센터, 경남김해강소특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양교 교수진과 대학원생, 학부생이 참석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학문적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제대학교에서는 ▲이주미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안상진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규 교수(의과대학 생의학융합교실) ▲염재범 교수(의과대학 생리학교실)가 발표에 참여했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김종원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권혁권 교수(생명과학부) ▲유기준 교수(의과대학 생화학교실) ▲최용호 교수(수의과대학)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명과학, 의학, 빅데이터, AI 기술이 융합된 첨단 바이오·의료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강화해 혁신적 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공동 연구 기회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경상국립대학교와 인제대학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 연구 협력 네트워크와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바이오·의료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산업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