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동해시립발한도서관 외 2개소에서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년초 참여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단체 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며,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4월 책놀이 수업을 진행 한 바 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7월 17일 빵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천연샴푸 만들기, 떡만들기, 마크라메 자개모빌 만들기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쌓고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