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혁신수도 '홍성' 선포! 모두가 꿈꿔온 미래 실현

2025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은 민선8기 성과의 스퍼트를 올릴 절정의 순간을 맞아 ‘2025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께 찬란한 미래를 선사해 드릴 군정의 핵심과제 등을 점검하고 최적의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군정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도약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감 있는 성과를 달성해 가고 있다.

 

특히 군은 민선 8기 들어 군민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신산업 발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에는 중앙정부 및 외부기관으로부터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최우수상 ▲충청남도 시군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군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의료기기 해외진출 제로트러스트 기반 구축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용봉산권역 지역상생 거점 조성 등 대형 전략사업도 본격화됐다.

 

하반기에는 산업, 농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핵심 전략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형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예타 추진을 비롯해 인공지능(AI)·바이오 기반의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원-웰페어 밸리 조성 및 바이오 헬스테크 인증센터 구축,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농촌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유기농업특구 고도화, 광천 상정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통해 농촌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농의 정착 및 유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홍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실시설계를 통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용봉산 권역의 포레스트 어드벤처와 무장애 나눔길 조성을 통해 산림휴양 밸리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충남혁신도시 내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과 KAIST 연계 클러스터 기반을 마련하고, 새 정부 정책기조에 대응한 전략보고회를 통해 중장기적 권역별 발전계획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홍성형 풀케어 돌봄 실현,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청년 및 1인 가구 등 고위험 위기 가구에 대한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탄소중립도시 실현과 함께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5년 하반기는 군정 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고, 민선8기 핵심과제가 밝은 미래로 이어지는 순간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 아이디어와 원팀 정신으로 모두가 꿈꿔온 홍성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폭염 극심…국민 건강·재산 지키는데 가용 행정력 총동원"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기록적인 폭염에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부처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폭염으로 인한 여러 피해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과거와 달리 장마가 일찍 끝나고 폭염이 아주 극심해지고 있다"며 "기후변화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이에 대한 대응도 부족함이 없어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며 "각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들이 보유한 무더위 쉼터가 제대로 관리되는지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농어촌 대책도 챙겨봐야 한다"며 "유례없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급증해 축산농가의 고통이 큰데, 관계부처들이 소방차나 가축방역차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급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 빠르게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송풍팬, 영양제 등의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양식 어가 피해와 관련해서도 "수산생물의 안전 및 어업인의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