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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광역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에 광주은행 1억 원 기부

대회 기간 중 문화예술행사, 양궁기술 저개발국가 지원 등에 활용

 

(포탈뉴스통신)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기정)는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광주은행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및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위원회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이연 조직위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과 연대를 다짐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대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 동안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광주가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기부금을 대회 기간 중 열리는 문화예술행사 운영과 양궁 기술 저개발국가 지원 사업 등 대회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슬로건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6년 만의 국내 개최이며,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007년 청주 대회 이후 18년 만이다. 특히 두 대회를 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광주광역시가 그 첫 사례가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단이 참가하고, 다수의 국내외 관람객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의 국제적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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