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서구 부민동에서 서구푸드마켓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전은 2025년 1월부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푸드마켓 운영을 맡게 된 이후,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서구푸드마켓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공간으로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조휴정 관장은 “맛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식품·생활용품 기부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이전으로 푸드마켓은 보다 위생적이고 접근성 좋은 환경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