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김포시, 청렴시민감사관과 자동심장충격기 특정감사 실시

장비 미작동 및 안내표지 추가 설치 권고 등 개선 요구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기관 127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5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른 시민체감형 특정감사로 지난 4월에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통해 감사 주제를 선정했으며, 감사관실 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이 협업하여 현장감 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 총 10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장비 미작동 및 배터리 등 유효기간 경과, ▲장비 보관함 유지관리 소홀, ▲장비 위치 확인을 위한 안내표지 추가 설치 권고 등으로,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이번 감사에 참여한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현장감사를 통해 유지관리 실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 필요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분야를 중심으로 시와 적극 협업해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새 정부 추경 대응 민생경제 점검회의 열고 “추경이 민생 살리는 ‘산소호흡기’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 진행. 시너지 내도록 뒷받침”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과 재정정책 정상화의 첫발을 새 정부가 신속하게 뺀 것이다. 아주 시의적절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에 맞서서 확대재정정책을 여러 차례 폈었고 추경도 했다. 작년 연말부터 30조 규모의 추경 편성을 주장했고, 신년기자회견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의 ‘산소호흡기’와 ‘긴급 수혈’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했는데 새 정부가 출범 한 달 만에 31조 추경을 확정했다. 마침 이 숫자는 경기도의 생각과 일치하는 금액이어서 더 반갑다”며 “경기도가 여기에 맞춰서 함께 시너지효과를 냄으로써 도민들과 국민들 민생 돌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