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춘천 해피초원목장 최영철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3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으로 정부 포장을 수상했다.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은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농촌과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마을 등 총 17개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가운데 최영철 대표는 훈장 다음으로 높은 훈격인 ‘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대표는 도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해피초원목장은 BTS RM이 방문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 농촌 관광지로 한우버거 만들기, 먹이주기 체험 등으로 젊은 세대와 도시민의 관심을 끌며 대표적인 체험형 농촌관광지로 자리잡았다.
홍미순 농업정책과장은 “춘천에서 도농교류 분야로 포장을 수상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과 도농 간 상생을 위한 교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