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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워크숍 개최

챗GPT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사례관리 효율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 이해와 적용을 위한 교육

 

(포탈뉴스통신)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정영주) 통합서비스연계분과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7월 9일 오후 2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의 역량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복지 현장 실무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AI 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서비스 연계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연계분과가 주관한 1부 교육에는 이창희 미디어헬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챗GPT 이해와 실전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AI 기술의 사회복지적 활용 사례와 함께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공유되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부에는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상호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 연계 자원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 간 상호 협력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복지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연계분과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 협업을 통해 교육과 실천을 연결한 대표적 사례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사회복지 영역에서의 실질적 변화와 대응을 모색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정영주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서로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복지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호 관장은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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