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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 행정통합 중부권 시도민 토론회 개최 성료… 시도민 공론의 장 열려

7.9. 14:00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 중부권을 대상으로 시도민 토론회 열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어제(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토론회(중부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먼저, 박재율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대변인이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현황과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그 후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는 그간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행정통합의 기대효과와 미래상을 소개했다.

 

지정토론에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호환 부산대학교 전 총장을 좌장으로, 김경우 부산대학교 교수, 김정환 부산 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사무총장, 송우현 시의원,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정토론에서 ▲김경우 교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김정환 사무총장은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한 소통과 향후 대책 ▲송우현 시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추진내용과 필요성 ▲하혜수 교수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반대와 찬성 논리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 앞서 지난 8일 경남연구원 가야대 회의실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경남에서 열렸으며, ▲행정통합에 따른 균형발전 전략도출 ▲시도민 토론회 개최 중간 보고 ▲자치분권·균형발전 특례 발굴 등 분과회의와 함께 회의 결과 논의가 진행됐다.

 

시도민 토론회는 이번 중부권 시도민 토론회를 포함해 7월 말까지 부산, 경남 양 지역에서 개최되며, 부산지역 3차 시도민 토론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동부권(남구, 해운대구, 수영구, 기장군)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지역은 ▲[동부권] 7월 15일 오후 2시, 부산여성회관 ▲[서부권] 7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에서 열린다.

 

경남지역은 ▲[서부권] 7월 11일 오후 2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남부권] 7월 17일 오후 2시, 통영시립충무도서관 ▲[중부권] 7월 25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현재 공론화위원회는 권역별 시도민 토론회와 전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행정통합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오는 15일 진행되는 동부권 시도민 토론회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특례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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