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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해군, 벼 병해충 항공방제(1차) 실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 예상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항공방제 총 사업비는 6억1800만 원으로 4개의 방제단(남해농협, 동남해농협, 새남해농협, 창선위탁영농)이 참여하며 3회에 걸쳐 4,480ha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1차 방제는 6월 30일 상주를 시작으로 8월 17일 삼동면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멸구류, 나방류, 먹노린재 등의 각종 병해충을 예방·방제하게 된다.

 

방제일정은 기상환경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으며 상세한 일정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도 전년과 같이 읍·면별 방제반을 구성하여 방제시기, 방제업체 및 방제약제를 선정했고, 읍면에서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항공방제 기간동안 양봉농가, 버섯재배사, 주택가, 양어장, 친환경 농업지역, 축사 인접지역 및 타작물 재배 지역은 방제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하여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항공방제 시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사용할 약제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방제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방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수시로 농가에서 예찰을 실시하고 병해충 발생 즉시 자가방제를 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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