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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자전거 퍼레이드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7월 18일∼19일 개최

자연과 도전이 함께하는 섬 라이딩, 선착순 200명 참가자 모집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최․주관하는 인천 섬 자전거 퍼레이드 ‘어라운드 덕적‧소야도’가 기상악화로 6월 20일∼21일에서 7월 18일∼19일로 연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덕적도와 소야도의 자연을 따라 달리며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전거 퍼레이드 코스는 총 24.3km로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곳곳에 이어지는 오르막과 변화무쌍한 지형은 참가자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라이딩 중 지나치는 서포리해수욕장, 능동자갈마당, 때뿌루해수욕장 등은 덕적도와 소야도의 여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참가자들에게 도심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 퍼레이드는 참가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섬 관광 준 성수기에 행사가 개최되지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참가비용은 1인당 10만원으로 이전과 동일하다. 참가비용에는 왕복 교통비, 숙박 1박, 식사 3식과 기념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2019년 ‘제1회 옹진군 해양자전거 대회’ 이후 덕적‧소야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자전거 행사인 만큼 옹진군청, 덕적면사무소, 덕적파출소, 덕적보건지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신 만큼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보답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 섬 관광이 시민 분들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참가신청은 운영사 더 바이크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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