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류규하 중구청장, ‘골목도, 아이도 함께 걷다’ 민선8기 3주년 맞아 따뜻한 현장 행보

교통안전 캠페인부터 돌봄센터 개소까지… 현장에서 구민과 미래를 잇다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7월 1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아이들의 등굣길을 살피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점검,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근대골목 쓰담투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까지 생활 현장을 누비며 구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는 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3주년 첫걸음, 등굣길 안전 ON’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지도 및 자전거 안전 수칙 계도를 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류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남산3동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거지의 주차 수요 해소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실무진과 논의했다.

 

현장에서 구민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해당 주차장은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심 주차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상 4층 규모에 총 101면이 조성되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한 ‘근대골목 쓰담투어’에 참여해 약전골목에서 진골목과 종로를 지나 예술체험공간 아루스까지 중구의 대표 관광자원을 직접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병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관광 활성화 및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현장 중심의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류 구청장은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영유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단지 내 마련된 이 센터는 정원 35명 규모로 활동실, 학습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최초로 설치된 이 센터는 지역 중심의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의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지난 3년간 도시재생, 복지, 문화, 청년정책 등 전 분야에서 구민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의 1년은 이 변화의 기반 위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중점적으로 집중해 온 분야엔 인적 교류에 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