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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평의 중심이 달라진다…함평읍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순항'

7월 1일부터 양방향 임시 통행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평읍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읍 최대 역점사업인 중앙길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속도를 내며, 오는 7월 1일부터 임시 양방향 통행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함평읍 중앙길 일대는 폭이 좁은 일방통행로에 주정차 차량도 많아 도로 통행과 상가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166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중앙길(중로 2류 9호선) 구간 620m를 18m 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왕복 2차선 도로 확장 ▲주차 구간 및 보도 신설 ▲전선 지중화 ▲쿨링포그 도입 등 통행 환경과 도심 미관 등 정주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현재 나비어울림센터와 게스트하우스 조성이 완료됐으며, 함평읍사무소도 조성 중인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찰청도 중앙길 일대에 경찰서를 신축할 계획으로, 중앙길 일대는 빠른 속도로 도시 발전 기반과 활력을 갖춰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군청 민원실부터 농협 함평군지부까지 420m 구간 준공 전 주민 생활 편익 및 원활한 교통을 위해 아스콘 기층 포장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18일 함평경찰서가 개최한 ‘25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일방통행 해제 및 양방향 통행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임시 양방향 통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전선 지중화까지 완료되는 올해 말까지 620m 전 구간 개통 및 양방향 통행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33년만에 일방통행 해제 및 양방향 통행을 통해 중앙길이 침체를 극복하고 활기찬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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