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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군,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군민이 직접 제안하고 심사하는 예산 편성, 투명·실효성 강화”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사업건의서를 접수한다.

 

제안 가능한 사업은 군 전체 또는 다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사업, 생활불편 해소형 소규모 사업,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사업 등이다.

 

사업당 최대 1억 원, 개인당 1건, 총 5억 원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건의서와 설문지는 군청 기획홍보과 예산팀,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하거나, 군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 후 9월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다.

 

이후 채택된 사업은 예산 편성에 반영되며, 최종 반영 결과는 군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제안사업이 채택되어 확정되면 괴산사랑 상품권 5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 예산의 내실 있는 편성을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중요하다”며 “예산과 군정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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