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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청소년상담멘토 양성교육 '따숨동행' 성료

 

(포탈뉴스통신)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원대학교 부설 중독과 트라우마 회복연구소와 협력하여 3월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청소년상담멘토 양성교육 “따숨동행” 제1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월요일 저녁 3시간씩 총 12주간 진행됐으며, 삼척시민, 대학생, 결혼이주여성 등 다양한 지역 주민 16명이 참여했고, 15명이 출석률 90% 이상을 달성해 교육을 수료했다.

 

따숨동행은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과 상담 기초, 공감 대화, 멘토링 기술, 사례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멘토가 청소년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청소년과의 만남은 단순한 활동이 아닌 진심을 나누는 여정이었다”, “멘토링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료생들은 하반기 보수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전화상담,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 코리더 등 청소년 지원 활동에도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센터는 수료생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2026년 따숨동행 제2기 운영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실천 중심의 심화 교육과 지속적인 활동 연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희 센터장은 “따숨동행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진심의 다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멘토 양성과 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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