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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진구,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최고등급 S’선정

서울시 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 선정… 시비 2억 2천 8백만 원 확보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시 24개 자치구가 응모했으며, 광진구는 종합평가 결과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며 총 2억 2천 8백만 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평가는 ▲지원업체의 환경 개선 시급성 및 필요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50%)와 ▲자치구의 사업 수행능력 발표평가(50%)를 종합해 S부터 C등급까지 총 4단계로 분류되었으며, 광진구는 최고등급으로 선정됐다.

 

광진구는 관내 도시제조업체 총 3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33개 업체가 의류봉제업체로, 봉제업 집적 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 이들 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9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진구는 이번 사업을 일회성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후에도 장비 사용 실태 및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S등급 선정은 봉제업체를 포함한 관내 도시제조업체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갖춰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류봉제업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업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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