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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특별자치도의 청렴한 직장문화, 감사위원회가 앞장섭니다

청렴 결의, 다산길 플로깅 등 이색 체육행사로 공직윤리 되새겨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6월 16일 춘천시 의암호 일원에서 춘계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를 주제로 감사위원회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소양정에서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 다짐 행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는 의암호 다산길 청렴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에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시간 등을 통해 직원 간 유대를 다지고,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렴이 단순히 교육이나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를 생활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위원회는 도민들의 청렴 메시지를 모아 새로운 형태의 청렴 실천 지침서를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젝트인 ‘신(新) 목민심서 프로젝트’를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발자취를 따라가는 지역 역사 탐방과 연계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구성원의 소통과 건강, 윤리의식을 함께 높이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신 목민심서 프로젝트” 와 함께 공직문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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