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활용 확대 등 촉구

감사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청년정책관 소관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6일 제359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소관 조례안과 2024 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며 불용액 과다 등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행문위 위원들은 각 부서장의 결산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실효성 있는 감사위원회 처분 ▲예산을 활용한 적극적인 감사 추진 ▲청렴도 평가의 적극적인 홍보 ▲우리마을 안심지킴이 활용 확대 ▲예산의 성과목표 달성 노력 ▲짜임새 있는 예산 편성 ▲취업 지원 예산의 적절한 집행 등을 요구했다.

 

이날 감사위원회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감사 처분 요구에 대한 미 이행 건이 충남도는 3건, 시군은 51건으로 다소 높다”며 “실효성 있는 감사를 위해 감사위원회 처분에 대한 철저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감사위원회 소관 결산액을 보면 여비 등 잔액이 많이 남아 있는데 자칫 적극적인 감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감사의 예방적 기능도 중요하지만, 솜방망이 처벌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잘못 집행된 것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냉정하게 처리해달라”며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청렴도 평가와 관련 “도민들이 공공기관의 청렴 노력을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도록, 설문에 긍정적인 응답도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감사위원회 성과보고서를 보면 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전파, 청렴도 평가, 사전컨설팅 감사 등 3개 부문이 모두 목표를 미달성했다”고 질타하며 “3개 부문 모두 부정부패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부분임을 인지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자치경찰위원회 심사에서 “‘우리마을 안심지킴이’가 도내 229명에 달하지만 800만 원의 적은 예산으로 활동하고 있는 탓에 제안은 많지만 채택률이 낮은 것 같다”며, “이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소통 기회를 확대해 참여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진 ‘충청남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지원 취지는 좋지만, 지원만 바라고 취업 의욕이 없는 청년들도 상당수 된다”고 지적하며, “해당 조례에 따른 지원이 취업이 꼭 필요한 청년들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달라”며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예산은 사업의 필요성과 집행 가능성을 고려해 적정한 수준해서 편성해야 하지만 불용처리가 반복되면 예산 삭감의 우선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예산을 보다 짜임새 있게 계획하고, 적절히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오는 17일 제2차 회의에서 자치안전실 소관 2024년 회계연도 결산안과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비갱신형암보험 및 3대진단비보험 가입 시, 암보험비교사이트 필수예요!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