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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산군, 산림보호지원단 선발로 산림재해 대응력 강화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해 현장 대응 체계 본격 가동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조심기간의 공백기인 7월부터 10월까지 '산림보호지원단'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불, 병해충, 불법행위 등 다양한 산림재해 요소에 대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정비를 통한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주민 계도, 산림병해충 예찰과 신고 대응,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및 단속, 임도 및 산사태 취약지역의 점검과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군은 여름철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위험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6월 중순 모집 공고를 통해 6월 27일까지 산림보호지원단 선발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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