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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 추가 지정

동면 사송지역 사송풍경채퍼스트 어린이집 6월부터 운영

양산시청
▲ 양산시청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5월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어린이집 1개소를 추가 지정해 6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동면 사송지역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과 관련 꾸준한 학부모 민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왔으며, 이번 사송풍경채퍼스트어린이집 시간제보육서비스제공기관 지정은 사송지역에서는 최초 지정으로 사송 및 인근지역 영유아 학부모들의 양육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관내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종기관은 총 12개소 13개반으로 늘었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부모가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독립반은 6개월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전담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반은 6개월 ~ 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 내에서 같은 연령 반 아동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보육한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예약제로 임신육아종합포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이용일 14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고,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시간당 보육료는 5,000원으로 학부모부담은 2,000원, 정부에서 3,000원 지원한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보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에 힘써 보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독립반은 ▲(물금읍)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물금읍)아이천사어린이집 ▲(양주동)꼬망쎄어린이집 ▲(서창동)화성파크어린이집 등 4개소이며, 통합반은 ▲(물금읍)대방연리지어린이집 ▲(물금읍)동화숲어린이집 ▲(물금읍)이지숲어린이집 ▲(물금읍)이지아람어린이집 ▲(물금읍)하늘동화어린이집 ▲(동면)별나라어린이집 ▲(삼성동)구름빵어린이집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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