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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안 홍매화, 축제 넘어 여름 매실로…

주민과 빚어내는 ‘사계절 정원’의 이야기

 

(포탈뉴스통신) 지난 3월, 신안 섬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했던 ‘2025 섬 홍매화축제’의 아름다운 기억이 채 가시기도 전에, 홍매화는 이제 붉고 탐스러운 매실 열매를 품고 다시금 정원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 넣고 있다.

 

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아 임자면 주민들과 신안군민들이 직접 매실 수확에 나섰다.

 

화려했던 봄꽃이 사라진 자리에는 자연의 순환과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정원은 다시금 활기로 가득 차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며 가꾸는 신안의 ‘사계절 정원’ 문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풍경이다.

 

특히 홍매화 매실은 일반 매실보다 크기는 작지만, 더욱 선명한 붉은색과 깊은 향을 자랑하며 가공용으로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수확한 매실이 가공품 생산과 특산물 판매로 이어진다면, 이는 실질적인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홍매화는 일회성 축제에 그치는 자원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주민들과 함께 숨 쉬며 자라나는 지속 가능한 생태 자원”임을 강조했다.

 

또한 “꽃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열매가 지닌 소중한 가치까지 지역과 함께 나누고, 자연과 주민이 손잡고 만들어가는 정원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의 홍매화는 이제 단순한 꽃을 넘어, 주민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린 희망이자 미래의 상징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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