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오는 6월 14일 강동구평생학습관에서 느린 학습자 양육자 교육 ‘느려도 괜찮아! 느린 학습자 이야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계선지능인 관련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2023년 ‘서울특별시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관련 양육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경계선지능인의 이해’를 주제로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겸임교수이자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인 유선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은 경계선지능인의 개념, 인지·정서·사회적 특징, 생애주기별 발달 특징과 지도 방법 총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느린 학습자 양육자와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