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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문화회관, 수준 높은 기획공연 진행

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 무협과 랩 X 역사와 픽션의 결합

포스터
▲ 포스터

 

(포탈뉴스통신)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인 창작뮤지컬 '무명호걸:無名豪傑'을 군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선보이는 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가토 기요마사의 조선 침공과 충주성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무협 판타지 창작 뮤지컬이다.

 

'무명호걸:無名豪傑'은 2024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특히, 역동적인 액션과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 그리고 5인조 라이브 밴드가 선사하는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뮤지컬 '백작'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조성필’을 필두로 안정적인 연기과 노래를 보여주는 대학로의 믿고 보는 배우 ‘박유덕’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름 없는 영웅들의 모험을 감동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공연은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관람권은 10,000원,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할인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중증 장애인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무명호걸:無名豪傑'은 예천문화관광재단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선보이는 우수한 작품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과 공모를 통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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