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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나도 시민강사’ 여름 특강 공모… 지역 인재 발굴 나선다

6월 2일부터 13일까지 강사 공개 모집, 7월 한 달간 운영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025년 여름특강 ‘나도 시민강사’ 프로그램을 오는 7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함에 따라 시민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여름특강은 기존 강좌에서 벗어나 새롭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강좌를 발굴하여, 시민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참여형 학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민강사 공개모집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강의 경험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실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가진 시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모집 분야는 자유 주제로, 기존 시민교육강좌와 중복되지 않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제주형 학습콘텐츠’ 개발을 중점적으로 고려한다.

 

최종 20개 프로그램 내외를 선정해 7월 중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4차시 강의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단기 특강을 정규 강좌로 확대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열린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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