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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운영 .

가족과 함께하는 하루, 골목길 따라 마음을 나누다.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5월 17일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온(溫)통맘과 함께 떠나는 우리동네 행복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투어는 대구의 역사와 문화예술 자산을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포함한 참여 가족들이 함께 탐방하며 가족간 친밀감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구근대골목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회차별 10가족씩 총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가족은 부모 또는 보호자 1명과 학생 1명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은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대구 근대역사와 문화예술을 따라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이상화·서상돈 고택, ▲(구)제일교회 및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동산의료선교박물관(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투어 중에는 ▲저금통 만들기, ▲고택에서 시낭송하기, ▲전통놀이, ▲한복 중 2가지의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가족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는다.

 

이어, 두 번째는 ‘우리가족 행복지도 만들기’로 근대골목 투어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을 활용해 전문상담사와 함께 진행되는 가족 소통·공감 프로그램이다.

 

가족사진으로 서로를 소개하고, 사진을 보며 가족이 함께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가족 규칙을 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일상에서 가족이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자녀 교육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정서적 연결과 공감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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