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동명전력(대표 허제원) 임직원 92명과 함께 관내 전기안전 취약가정 13세대를 방문해 전기시설을 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한 가정을 방문해 전반적인 점검과 노후 전등 교체 등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와 함께 주촌면 일원(골든루트와 자동차검사소 구간)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동명전력은 2016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 관내 111세대가 전기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허제원 대표이사는 “전기수리 봉사 외에도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많은 만큼 지역기업으로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 봉사로 더욱 안전한 김해 조성에 도움을 주시는 ㈜동명전력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더 많은 기업과 재능봉사자들이 온기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