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4월과 5월 두 달간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온(溫)가족 행복한 추억 한 컷’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명 명소를 배경으로 참여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고,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총 10가족이 참여했으며, 각 가족이 희망한 장소를 포함해 남해군의 아름다운 대표 명소에서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힐링과 가족 간의 정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에 참여한 한 가족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남해의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군은 촬영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가정의 달인 5월 중 각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10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집도 함께 제작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